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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강의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 뜻과 차이점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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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가 자주 발생되고 있죠 ㅠㅠ


도대체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가 뭐길래 계속 뉴스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지


궁금하신분들도 계실 것이고 혹시나 주식투자를 하고 계신분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상식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꼭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한 번 알아 볼까요??



최근 코스피 코스닥이 급락을 하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엄청난 하락이 계속 되었는데요.


하단에 나온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불과 한달전까지만해도 2200지수를 넘던 코스피(kospi)가


2020년 3월 25일 기준으로 1700선으로 훅.. 떨어졌습니다.. ㅠㅠ


이렇게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락할 때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발동 되는 것이 바로 서킷브레이커 입니다.




서킷브레이커의 뜻 ( Circuit Breaker )



주식시장에서 갑자기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에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증권 시장 전체의 주식거래를 중단하는 제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이 되면 주식 시장에서의 모든 매매 거래가 중단이 됩니다.


과열된 회로를 차단한다는 표면적 의미에서 주식 투자자들에게

잠시 숨 돌릴 시간을 주고 다시 매매에 참가하라는 취지가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총 3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코스피/코스닥 시장 종합주가지수가 직전 거래일의 종가보다

8%이상 하락한 경우 (1단계) / 15%이상 하락한 경우에는 (2단계) / 20%이상 하락하면 (3단계)


발동 지속시간은 - 1,2 단계는 20분 거래중단 / 3단계는 즉시 매매종료


서킷브레이커 해제 - 1, 2단계는 20분이 경과한 후 / 3단계는 매매 거래 재개가 없음


각 단계별 1일 1회로 한정 , 1,2 단계는 장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 되지 않음 ( 단 3단계는 발동가능 )



* 서킷브레이커의 역사 - 1987년 하루만에 22.6%가 빠진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


( 최근에는.. 코로나 사태 + 국제유가 폭락으로 인하여 여러번 발동되었죠 ㅠㅠ )






이번에는 사이드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사이드카의 뜻 (Sidecar)



사이드카란 주식시장의 미래가격을 의미하는 선물시장지수가 급등, 급락하는 경우에

현물 시장에 과도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일시적인 거래 중단 제도로

시장을 진정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물 시장의 가격차이를 이용해 대량매수 혹은 대량매도 물량을 쏟아내는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함으로써 일종의 경고 역활을 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코스피200 선물의 경우 5%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우


코스닥 150 선물이 6%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우


위 두가지 상황이 1분간 지속되면 사이드카가 발동이 되고

프로그램 매매를 중단하게 됩니다. 중단 시간은 5분


사이드가 역시 하루에 한 번 발동이 되며 5분 경과 후 자동 매매가 재개


주식시장 거래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습니다.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의 차이점 간단 정리



서킷브레이커는 증시 급변에 대응하기 위한 방어막이라면


사이드카는 현물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차단하는 역활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미국 S&P 500 흐름 )


최근 국내증시 뿐만 아니라 미국 증시도 정말 많이 떨어진 것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최근 국내 해외 전 세계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 입니다.


이 또한 극복하고 지나가지 않을까요? 모두들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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